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북구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청장님의 노고를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북구가 더이상은 울산의 변방이 아닌 울산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글을 올리는 것은 다름 아니오라 귀농, 귀촌이 하나의 시대적 트렌드로 자리잡고 도시농업 또한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은 때입니다.
도시농업은 도시의 생태계 순환 구조의 회복과 지역 공동체 형성, 로컬 푸드,개인의 식생활 건강뿐 아니라 농업에 대한 도시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등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이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들에 대한 지원을 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서울시가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으로 가정용 퇴비제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하여, 이를 발효시키고 남은 퇴비로 도시농업에 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것이죠. 농약이나 비료를 치지않고 유기농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작은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거기서 친환경 퇴비도 얻고. 충분한 명분과 공익적 요소가 있는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지원사업은 귀농, 귀촌으로 인구의 유출을 막고 오히려 인구의 유입을 꾀할 수 있는 작은 방안이 되기도 하겠기에 건의드리는 것이며 첨부와 같이 전국의 수많은 지자체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방안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이제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범국가적인 난제임에 이의 간량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모색되고 있는 것입니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미랜바이오)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저의 사익도 사익이지만 도시농업 활성화와 음식물쓰레기 감량이라는 공익적 요소를 충분히 검토해주셨으면 합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