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top

  • 홈
  • 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내용보기
창의 놀이터 운영
작성자 하현주 작성일 2015-09-18
조회 601

울산 북구 창의놀이터의 편법적인 시간 운영과 직원들의 안일한 업무 수행에 대해 시정조치 하여 주실 것을 구청장님께 건의드립니다.



1. 엉망진창 홈페이지와 안일한 업무 태도

90분 수업을 예약하고 아이와 먼 길을 찾아갔지만 수업 시작하고 50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놀이를 마치겠다고 하면서 나가라고 알리는 겁니다.

분명히 인터넷에 90분으로 확인하고 예약했다고 항의했지만 원래부터 50분 수업이라는 이야기만 하고는 수업을 종료했습니다.

밖으로 나온 다른 엄마들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당시 예약한 화면을 캡쳐해 둔 것이 있어 사과라도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사무실에서 더 황당한 말을 합니다.

“이미 8월 1일에 90분간 수업으로 되어 있던 것을 60분으로 수정해 두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공지도 올렸고, 팝업도 띄웠다”며 사람을 실없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하지만 제가 8월 8일에 예약 접수하며 캡쳐해 둔 사진을 보여주자 그제야 “뭔가 오류가 있었나 보네요. 하지만 공지와 팝업을 띄웠다”고 말을 바꿉니다.

그럼 공지올린 걸 보여달라고 했더니 공지메뉴를 실컷 검색해 보더니 “공지를 올리지는 않았네요”라고 또 말을 바꿉니다.

팝업 띄운 걸 보여 달랬더니 “팝업은 이미 내렸기 때문에 지금 확인이 안된다”고 합니다.

만약 캡쳐해 둔 화면이 없었다면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예약하고서는 억지 부리는 실없는 사람이 될 판이었습니다. 



2. 홈페이지에는 60분 수업, 하지만 실제는 10분 단축 운영

얘기 끝에 사무실 직원은 실제 수업은 정리시간 때문에 10분 일찍 마친다고 말합니다. 홈페이지와 각종 안내문에는 60분 혹은 90분 수업으로 안내를 하고 실제 와 보면 정리시간이라는 명목으로 10분씩 단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각의 수업 사이에 많게는 30~60분간의 텀이 있어 충분히 정리 시간이 확보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편의보다는 자신들의 편리를 위해서 안내와 다르게 시간을 편법적으로 단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억의 국민 세금이 사용되어 만들어진 창의놀이터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기 보다는 몇 몇 무능한 직원들의 자리 보전용으로 유지되고 있는 건 아닌지 관할청과 담당과의 관리와 감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사후 조치에 대한 충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스마일 청장님께~~
다음글 [Re] 동천강변 체육시설 관련 2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주민자치과
  • 전화번호 : 052-241-7275
  • 최종업데이트 :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