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top

  • 홈
  • 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내용보기
어린이집교사입니다.
작성자 정향미 작성일 2015-07-31
조회 409
 날씨도 무덥고 모두들 휴가에 마음 설레이고 있을 이때에 저희는 좋지 않는 소식을 듣게 되었읍니다.

시대적으로 어린이집교사로 일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사명감이 아니고서는 일할 용기와 일 할 책임감이 생기지 않는 이시점에 그동안 받았던 농어촌수당을  앞으로 받을 수 없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마음이 많이 혼잡하고 속상합니다.

북구에 가장 외진 곳에 있는 어린이집교사로 근무를 결정 내릴 때에는 많은 여건을 고민하고 결정을 했죠.

비록 외곽지이긴 하지만, 농어촌수당으로 교통비를 대신하면 되겠다는 계획으로 자즌 교통체증과 먼거리를 각오 하고 교사로 수고 할 것을 결정을 내렸읍니다.

어린이집교사는 출근시간부터 퇴근시간 까지 짧은 여유마저 가질 시간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마저 밥의 맛을 느끼기 보다 한끼 먹어치워 아이들을 보살핌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먹습니다.

아이들을 보고면서 아이들의 점심을 챙겨가며, 화장실뒷정리도 하면서 점심시간이 점심시간이 아닌 시간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수고 하고 있다\'의 격려의 말과 힘을 주셔야 할 구청장님!!

지금까지 받아오던 수당을 계속 받기를 소원합니다.

농어촌수당이 아니되면 교통비라도 측정 하셔서 저희 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구청장님의 배려심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북구청장에게 강력하게 바랍니다.
다음글 갑자기 변경된 농어촌 수당에 대해서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주민자치과
  • 전화번호 : 052-241-7275
  • 최종업데이트 :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