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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변경된 농어촌 수당에 대해서
작성자 이은주 작성일 2015-07-28
조회 532
저희 어린이 집은 경주와 경계지역으로 자연녹지지역에 설립된 어린이집입니다.

 

북구에서도 외곽지역으로 속하기 때문에 자가용이 없는 교사는 취업을 기피 하기도 하고 자가용이 있다고 해도

 

출퇴근 시간도 많이 걸리고 교통정체가 많은 7번 국도를 이용해야 해서 근무를 결정할때 여러가지 조건을

따져야합니다.

그나마 보수면에서 농어촌 수당이 지급된다고 해서 차량 기름값은 나올것 같은 조건이라도 없다면

 

근무 환경면에서는 취업을 많이 망설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나오던 농어촌 수당을 학기 중간인 지금 더 이상 지급이 안된다고 하니 매년  2~3만원 기본급

밖에 오르지 않는 보육교사의 빠듯한 월급에서 11만원이라는 큰 차액이 생기는것은 가정 살림을 하는 사람으로서 큰 경재적 어려움이 아닐수 없습니다.

 

학기 중간이라 근무지를 옮길수도 없고 처음부터 농어촌 수당이 없다고 생각하고 근무를 했다면 이만큼 큰 상실감은 없을텐데 당장 이번달 부터 통장지급이 없다고 하니 가계 계획에도 차질이 생깁니다.

 

이곳 지역의 열악한 근무조건을 돌아봐 주시고 교사들이 근속할수 있는 그나마 있던 조건을 계속 유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것도 어려다면 올 한해 만이라도 농어촌 수당이 있는것을 알고 들어온 교사들에게 계속 지급해주시길 꼭~~~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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