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에 살아온지 5년째 되어가네요!
정말 공기 맑고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북구에 살고자하는 1인입니다.
그런데 동대산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 20기가 들어선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북구 주민들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사측(동서발전)의 이익을 위해 조용히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풍력 발전소의 필요성은 알고 있으나, 북구 주민들의 건강을 담보로하는 풍력발전소 건립은 문제가 있지 않나요!
풍력 발전소의 소음과 저주파에 의한 주민들의 피해는 이미 외국을 선례(심질환, 편두통, 어지럼, 이명, 공황발작, 수면장애-풍력터빈 신드룸)로 이미 다 아는 사실이고, 단지 한국에 풍력 발전소는 저주파에 대한 규제가 없다고 하여, 주민들의 건강보다 사측의 이익을 우선시 할 경우, 이를 통과시킨 북구청... 과연 주민들이 믿고 북구에 거주하고자 하겠습니까?
공기 맑고 조용하고 아이들 교육시키기 좋은 지역이 사람들이 모여들어 살기좋은 신도시로 발전하리라 봅니다.
북구의 신도시 매곡, 호계, 신천, 중산 지역이 발전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발전을 저해하는 풍력 발전기 20기로을 사람들이 살기를(거주하기를) 꺼리는 암흑 도시로 만들고 싶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동대산의 아름다운 삼림과 풍경을 파과히고, 저주파를 통한 지역주민 및 아이들을 고통에 빠뜨리는 풍력 발전소 건립을 결사 반대합니다.
북구청장님!
풍력 발전소 건립을 반드시 막아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