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블루마시티 푸르지오에 거주하고 있는 이효정 이라고 합니다

저의 지인들은 다들 강동으로 들어가는 것을 반대하였습니다

아직은 어린 두딸을 데리고 아무것도 없는 그곳으로 왜 이사를 가냐는 것이었습니다

그이유는 바다였습니다 혼잡한 시내를 벗어나 거실에서 바다를 보며 차한잔을 마시는 그여유에 반해서 왔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효성이라는 곳에서 아파트를 짓는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거실창으로 포크레인에 덤프트럭들이 왔다갔다 하는것을 보며 너무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이미 입주해 있는 저희 푸르지오 건설중인 서희 힐스테이트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하필 그자리에 효성이 들어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수의 행정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모든것을  감안하고 수많은 불편을 감내하며 푸르지오1차에 살고 있는 입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되는거 아닌지요? 효성의 아파트 건설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의 그위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더 심사숙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블루마시티에 이미 살고있는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들어와서 살게될 사람들 모두가 이바다를 볼수있도록 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