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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북구 농소 3동
작성자 강은주 작성일 2014-10-15
조회 789
오늘 아이들 직업 체험으로 성남동을 갔습니다. 어떻게? 택시 타고~ 왜? 인구 4만명이 사는 동네에 성남동 가는 버스가 한대도 없다니 바로 직통으로 가는 버스요... 어이가 없어서 농소3동은 다들 잘 사나봐요? 자가용이 2대씩 이나 있구...? 중학생들이 거리상 상당히 먼 성남동 가는데 직통 버스가 없어서 ..갈아 타야 하는 신세인지 ..전부 호계를 나가 갈아타야 되다니 버스카드가 없는 아이들은 요금도 배로 내고 가야 합니다. 세금을 얼마나 내고 있는데 이런 어이없는 불편을 겪게 하다니 북 구청은 도대체 뭘하고 있나요? 버스가 제대로 없으니까 제대로 이용하는 시민들도 줄어드는것 아닙니까 ...상당수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직업체험가는 길에 데려다 주는 실정입니다 ..이곳에 학생이 얼마나 됩니까 초등 4개 중등3개 고등2개 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 자립심을 위해 스스로 타고 가도록 하고 싶지만 한번에 타고 갈수 없는 먼거리를 잘 모르는 곳에 갈아타고 가라고 말하는 부모가 몇명이겠습니까? 구청장님은 아이들을 다 키워서 또 부자라서 자가용이 집에 식구 수대로 있겠지만 저희는 아닙니다. 직업체험의 취지가 뭔지 단지 직업체험만을 위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시내까지 버스로 타고가면서 버스의 불편함을 느끼고 자신들 직접 해냈다는 성취감을 위한 방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러면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는 차편이 있어야 하는데 서툰 아이들에게 가까운거리도 아닌 먼거리를 가라고 하면서 제대로 된 교통 수단없이 떠 맡기는 것은 북구청의 무능이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시민의 발이 무어라 여깁니까 버스 입니다. 버스회사의 이권에 밀려 시민의 발을 묶는것은 농소3동 주민을 아주 무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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