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추석 잘보내셨는지요.

 

제가 말씀드릴일은 어제 부산으로 출장을 다녀오며 인상깊은 모습을보고 건의드립니다.

중산동 산업로 이화마을주변에서  밤에 버스를 자주 이용하면 그곳 주민들이나 특히 노약자들이 어두운 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위험스러움을 보곤하죠.  어린 학생들이나 여성들에게는 참 불편합니다.

부산에서 일을 마친후 고등학교 주변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야간학습후에 많은 학생들이 밤에도 불구하고 등이 켜진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낌니다. 더구나 그곳에 써놓은 글을 보니 환경을 보호하고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않으며 친환경정류소라고 캠페인을 하는데 이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걸 보고 배우며

사용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구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신경쓰시지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소에 조금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며 환경도 아낄수있게 말씀드립니다.

제가 버스를 이용하며 유심히 보면 어두운곳이 대부분이예요.

바쁘신 일정에도 의견들어주셔서 감사하며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