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선거후보 운동하실때 뵙고,  이번에는 농소운동장에서 사랑나눔 행사때 뵈었습니다.  천년지기 노래를 힘있고 구슬픈 노래였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아진2차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2012년 11월에 간이식을 하여 2013년 3월경에  아파트 부근에 위치한 농소3동 주민센타에 직접방문하여

장애카드를 신청했습니다.  당시에 담당자는 신입이었는지? 선임에게 계속 자문받아가면 신청을 접수해주었습니다. 다만 장애카드는 제가 직접 방문하여 찾으러 가겠다는데도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강조에 또 강조하였습니다. 사진도 미리 최근사진을 드렸는데도 필요없다고 하셨네요!

 

그런데 기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도 우편으로 장애카드가 집에 배달되지 않아 주민센타를 찾아가니

담당자 서류 파일에 발급된 카드가 그대로 꽃혀있네요?   그렇게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한 사람이 본인에게 유선으로 연락도 없이 본인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사진은 결국 주민등록증 사진으로 나왔네요?

 

담당하시는분이 업무량이 많아서 그런지?

업무처리 메뉴얼이 정립되지 않아서 그런지? 점검을 좀 해주십시오

 

그리고 지난 2014년 8월에는 한국도로공사 장애할인카드를 교체신청하였습니다.

장애인할인카드를 차량에 넣어두다 보니 온도에 의하여 카드가 많이 변질되어 리드기에 잘 읽히지 않는다고 지적받아서 시간을 내어 주민센타에 들러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보름이 지나도 연락이 없기에 직접 주민센타에 찾아가보니 이제는 담당자가 언제신청을 했는냐고 먼저확인을 하네요?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14~5일 지났습니다 라고 하니 담당자 파일을 그제서야 열어보고 제게 카드를 전해주네요?

 

수순이 먼저 파일을 확인하고 없다면 신청 경과일을 물어보는게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발급이 되었으면 유선으로 연락이라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상기 2가지 사례를 참고해서라도  농소3동 주민센타의 업무처리 메뉴얼이 개선되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고 의뢰드립니다.

 

일이 너무 많은지?

업무 메뉴얼이 없는지?

 

꼼꼼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합니다.

다른 장애인은 좀 더 낳은 처리가 되도록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