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으로 이사오며 받은 쓰레기통을 오래써서 부러져 하나 사려고 하던차에 중구에 사는 분이 이번에 나눠준건데 안쓴다해서 얻어서 쓰레기를 필증을 붙여서 내 놨지요. 그런데 수거를 하지 않았네요. 그뿐만이 아니죠 날도 더워지고 악취도 심한데 뚜껑은 다 열어놓고 고양이가 다 헤집어 놓았으니 우리집 앞을 지나는 분들께 본의아니게 아침부터 혐오스런 장면과 냄새를 맡게 해 드렸네요. 구청 환경위생과에 전화하니 북구 쓰레기 통을 사라하시네요. 멀쩡한걸 버리고 새로 사라니요? 저는 북구 쓰레기통은 불편하고 고양이가 어떻게 여는지 자꾸 엎어놔서 싫습니다. 필증만 붙여 놓으면 수거를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중구 쓰레기통이 간편하고 편리해서 버리기가 싫습니다. 타구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서 다시 배포를 하는데 북구는 아직도 쓰기 불편한 쓰레기통을 억지로 사쓰라고 하시네요. 만원정도 하는걸로 아는데 저는 2만원을 해도 쓰기 편한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수거후 꼭 뚜껑을 닫아 주셨으면 합니다. 아침에 대문앞에 음식물 쓰레기통이 열려있어서 냄새도 심하고 파리도 날고 보기도 많이 불편합니다. 제발 좀 닫아 주셨으면 합니다. 담당자는 조래에 그렇게 씌어져 있어서 통은 북구걸 필증 넣어 놓는 자리에 꽂아서 내놔야 가져가고 뚜껑은 열어 놔야 된다네요. 참!  어떤 용기에 들었든 필증을 붙여 놓으면 수거해 주셨으면 합니다. 뚜껑도 꼭 닫아주시구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