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님 반갑습니다! 구청장 윤종오입니다.

 아드님이 큰일날 뻔 했군요, 다치지 않았다니 정말 천만다행입니다. 그동안 여러 사고가 있었다니 미처 살피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3. 11.(화) 현장을 확인해보니, 해당교량은 주민들의 보행 뿐 만 아니라 차량의 통행도 있어 차량통행의 폭을 감안하면 일반적인 가드레일의 설치는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대신 적절한 안전난간의 설치를 검토하여 보행자의 낙하사고도 예방하고 차량의 통행에도 불편이 없게 하겠사오니 당분간 불편한 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구청 안전건설과(☎241-7874)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벌써 3월 중순인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