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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 편백숲가는길에~
작성자 김주영 작성일 2014-03-05
조회 938
 

달천 편백숲을 가기위해 길을 걷다보면 달천교회지나서 길가에 소를키우는 우사를 만나게 됩니다.

길도 좁아 차량 왕복이 어려운데다 도심에 젖은 아이들이 소를 구경하기위해 천천히 도보를 합니다.

그런데 우사 맞은편으로 주택과 연결된 2군데 돌다리가 있는데 아무런 안전장치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저는 매주 이곳에 있는 고향집을 방문하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몇해전 자전거타고 집으로 오시다가 이 다리밑으로 떨어진적이 있었습니다.  제 누나는 어릴적 여기서 떨어져 치아 수술을 받았습니다. 

편백숲이 생기고 나서 소를 구경하다 지나가는 차를 피하던 약4~5세 가량의 꼬마 아이가 다리 밑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부모님는 하소연 할때가 없어 다친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셨습니다.

저도 매번 지켜보며 위험하다 생각했지만 어떤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 아들이 떨어지면서 난간에 달린 파이프에 매달려 구사일생으로 큰사고를 피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이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지만, 만약 떨어져 냇가 돌에 머리나 다른곳이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쩔뻔 했겠습니까? 저희집은 삼대(아버지,누나,울아들)가 이 다리에서 떨어졌습니다.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평일 못지 않게 주말이면 정말 수백대의 차량이 오가고 수백명의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있습니다.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해서 큰사고 나지않게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드레일을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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