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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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영희 | 작성일 | 2014-02-26 |
조회 | 1450 | ||
안녕하십니까 저는 두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입니다 며칠전 저희 남편이 뺑소니 사고를 당했습니다 차 번호를 보지못해 안타까워 하고 있던차에 다목적용 cctv가 있는걸 발견했어요 형사에게 말하니 구청허가하에 열람가능하다하여 기다렸습니다 경찰서에가서 지나간 차, 오토바이등 400여장의 사진을 봤습니다 하지만 앞범퍼가 손상된 파란색 모닝이 없더군요 그런데 정말 황당한건 저의 남편이 지나가는 사진도 없습니다 센서가 아닌 모션을 이용한 cctv여서 차,오토바이 모두 인식된답니다 왜 그 차와 남편의 오토바이가 사진이 없는지 납득할수없습니다 조금전 북구청 5층 담당과에 가서 이승식 이란 이름을 달고계신 경찰분을 만났습니다 저의 말씀을 들으시고는 오신지 일주일밖에 되지않았다하시며 기술적인 부분인것 같다고 하시며 업체에서 제공하는 것을 한달정도 보관하는 선이라고 하시네요 cctv체계가 얼마나 엉망이면 지나간 모습이 안지나간게 됩니까?? 국민의 세금으로 돌아가는 cctv 가 이럴수 있습니까?? 피해자가 죽었어도 이렇게 안일하게 대처하실껍니까? 무용지물 cctv를 어떻게 믿고 길을 다니겠습니까? 너무 분합니다 또다른 피해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빠른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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