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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제안합니다.
작성자 조영화 작성일 2014-01-17
조회 636
안녕하세요!

늘 발로 뛰는 구청장님을 응원하는 연암동 사는 주부입니다.

 

요즘같이 건조하고, 물이 부족한때에... 첫번째 건의를 합니다.

 

지난주 중앙도서관 1층 화장실을 이용하다 세면대 수압이 너무 세길래 세면대 아래 수압조절 밸브를

조정하여 손씻기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수압을 낮추고 왔는데

어제 도서관을 다시갔더니 다시 수압이 세졌더라구요.

 

청소하시는 분이 답답해서 조정을 하신건지, 직원이 컵씻기가 불편하여 조정을 한건지,

저처럼 수압 조정을 할줄아는 분이 물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조정을 한건지...

 

단순 수도요금 때문에 제가 다니는곳 마다 허리를 숙여 수압조절을 하고 있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물을 아껴야 하니까요...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북구의 관공서, 기관, 마트, 학교!! 등 세면대 수압을 낮추고 적절한 표시글을 부착하는 방법

그리고, 변기물 수압 조절도 정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청소도구를 씻거나 할때 불편한 것은 그때마다 청소 하시는 분이 조절후 다시 원위치로 해놓는 방안도 있을것 같아요.  메뉴얼화 되어 있으면 처음엔 조금 불편하지만 차츰 자리 잡힐것 같습니다.

 

폭포수 처럼 나오는 물을 무의식적으로 틀어놓고 계시는 분들, 센 수압때문에 손씻다 옷을 버리는 경우많습니다.

졸졸 나오는 물로 손씻는것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손 씻을수 있습니다. 

구청장님 화장실부터 수압을 한번 낮춰보세요~^^!

 

 

두번째 제안입니다.

중앙도서관에 들어서면 분사형 방향제 냄새가 가득합니다.  머리가 다 아플 지경입니다.

도서관은 그안에 가득한 책의 향기만으로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의 향기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런데... 몇분마다 분사되는 인공향은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한 각종 유해 화학물질이 가득한 것인데

그 아름다운 곳에 어울리지 않다고 봅니다.

분사형 방향제보다 차라리 환기를 자주 하는것이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 책보러 오시는 분들 건강에 훨씬 좋을 것입니다.

 

북구의 수도요금, 분사형 방향제 교체요금 절약 방안 두가지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사능 안전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 결정은 정말 큰박수를 쳐 드립니다.

구청장님의 멋진 결정에 아이엄마로서 안심이 됩니다. 

식품방사능안전급식관리위원회는 언제 어떻게 꾸려지며, 주민도 위원회에 들어갈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근데... 진짜 여기에 글을 쓰면 구청장님이 보시고, 직접 답을 주시는 건가요?  ^^

주말 잘 보내시고요, 수고하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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