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암동에 살고 있으며, 북구청 남문에서 하나로 마트 차량등록사업소 및 명촌까지 종종 걸어가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한탄스럽고 개탄스러운 일은 당연히 있어야 할 인도는 어디가고, 내가 걸어가야 할 곳에 차량 주차장이 되어 있는가 하면, 인도여야 할 곳에 주차선까지 그어놓고 영업을 하는등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작태가 일어나는 곳이 바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메가마트사거리 그리고 디어헌터까지의 구간 입니다.

차량의 도로 점령으로 사람이 차도로 쫒겨나는 이상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구청의 누구하나 단속이 없을뿐만 아니라 울산경찰 교통계도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가 봅니다.

오늘도 밤 6시 반경 명촌에서 걸어서 오는데 2-3번 정도는 생명의 위헙에 놓이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황당함을 당했습니다.

하나로마트에서 차량등록사업소까지는 얼마나 인도/자전거도로가 잘 정비 되어 있습니까???

그런데 바로 연결이 되어 있는 위의 장소는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

잘 정비 되어 있는 자전거도로를 주행하다가 갑자기 길이 막혀 있으면 어디로 갈까요?

차도가 아니면 달릴곳이 없는데....

또 인도로 걸어가는 행인이 어느순간 인도도 사라지고, 비포장에다가 차량까지 주차가 되어 있는 이곳 

제대로 정비하여 주시고, 불법 주차 단속 강화하여 북구청민이 안심하고 댕길수 있는 거리가 될수 있도록 조치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