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녘이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아진로42 (쌍용아진그린타운 104동)5~7,8통로에서

아이들 공부방,뒤 베란다에서 창문을 열면 보이던 산과 들녘이 시끄러운 공사소음과 함께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사철 풍경화를 선사하며 저녁마다 황홀한 노을빛 쇼를 보여주던 그 산과 들녘이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훔쳐갔나요? 누가 파괴했나요?!!!

어떻게 아파트동 바로옆에 새 신축아파트(위드유파크)를 우리아파트 옆동보다  가깝게 높이 지을수 있나요?

구청--{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건강한 북구}라는 구정의 방침이 제가사는 곳(분명 북구청에 속함)에는 왜 적용이 안되었는지,

허가과정의 심의 협의 과정에 참여하신 모든 담당 기관장과,건축위원회? 소속 공무원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환경평가는 전문가 입장에서 주변환경을 고려하셨을텐데...

위드유파크 건축허가전 제가 민원으로 건축완공시 조망,채광 기타등등,발생될 여러문제들을 충분히 올렸는데도 검토하지 않고결국 허가후 예상된 건설결과를 나타나게 하는군요.

대책도 세워지지 않는 민원. 왜 세금들여 만드신건지요 ? 저희는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북구 주민이 아닌가요??

1월 3일부터 주말 ,공휴일도 없이 아침 7시부터 6시까지 지하 암반층을파서 지하2층지상11층157세대(3개동)

아파트신축공사가 거주지 20M앞에서 진행되 골조형태 갖추진 지금까지 소음과 분진,진동에 시달리고 이제는 영원히 조망,채광,환기등에 영향받아 부동산값도 하락할것이고 불편사항 생길것인데  이러한 주변환경 고려없이  좁은땅에 고층의 아파트를 허가하신분들은 우리의 피해에 대해 대책이 있으시면 말씀좀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