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에서 살다가 북구 염포동으로 이사와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이사와서 보니 동구와 운동 체육시설 공원등 차이가 너무 많습니다

흔히들 동구는 현대중공업, 남구는 SK에서 대대적으로 지원하여 구 체육시설 및 공원 거리조성에 애를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앞쪽의 염포동 거리는 아주 옛날거리입니다

북구는 현대자동차 지원이 전혀되지 않는 곳인 것 같습니다

구측에서도 현대자동차와 협력하여 근처 거리조성,스포츠센터, 대공원등 그런 아이템을 좀 추진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염포동 주민은 말합니다 여긴 동구도 북구도 아닌...내놓은 자식이랍니다

이게 과연 무슨 말일까요?정말 이곳은 사각지대인가요???

염포동이 울산에서도 낙후된 지역이라 그런 말이 생긴듯합니다

그나마 운동하려면 현대자동차 문화회관과 양정동에 위치한 체육공원으로 가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현대자동차문화회관 이용요금이 2014년부터 오른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직원과 일반인을 구분.차별하여 올린다고 합니다

다른 구에서는 구스포츠센타를 이용한다지만,여긴 구에서는 지을 계획이 없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구민 체육센터가 있다면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을 애써 이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이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대자동차문화회관의 현대자동차직원과 일반인구별하여 차별 요금적용은 부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잦은 파업에 주민들의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현대자동차 직원혜택을 이런식으로 늘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잦은 파업에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야하는 구민들을 위한 뭔가의 혜택도 주민의 권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구측에서 단호히 주민의 목소리를 현대자동차에 전달하여 차별요금 인상은 절대 시정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