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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한신휴 입주자의 호소를 들어주세요
작성자 최형미 작성일 2013-11-13
조회 738
청장님...

언제나 북구민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신다는 것 잘 압니다..

여러가지 힘들고 바쁜 일정으로 수고로우실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로라도 호소하고 싶어 이런 방법으로 뵙습니다.

저는 천곡동 한신휴 아파트 입주자입니다.

한신휴가 처음 분양받는 아파트는 아닙니다. 그래서 작은 하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고쳐지고 다듬어지면서 제모양을 찾아간다는 걸 잘 압니다.

하지만 한신휴의 가장 큰 문제점인 샷시 문제는 다르다고 봅니다.

샷시틀의 흔들림도 문제지만 어떤 것은 샷시틀과 창문 규격도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샷시틀 마감을 제대로 안해서 벽사이로 밖이 내다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분양때에는 한 아파트이던 것이 이제는 1,2단지로 분리해서 입주자들에게 경제적 고통을 주려합니다.

한신이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청장님...

우리 입주자들이 열심히 발로 뛰어 한신측과 논의를 하겠지만, 저희의 백마디 말보다 청장님 한마디를 더 무서워하는게 현실입니다.

청장님..코스트코에 맞서 소상인들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서 보여주셨던 그 열정과 헌신..저희 한신휴 입주자들에게도 좀 나눠주실순 없을까요?

저희는 청장님의 도움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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