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3공장 도로변에 구실잣밤나무가 심겨진 후 15년~20년 정도가 되었는데 아직 지지대가 그대로 설치되어 있어 보기도 흉하고 나무가 얼마나 괴로운지 짐작이 갑니다. 구실잣밤나무는 키가 크지 않아 설치 후 5년정도에 철가를 해야 하는데 아직 그대로입니다. 그 당시 매타세콰이어로 심었다면 지금 쯤 명촌교에서 호문사거리까지는 울산에서 제일 아름다운 길로 되었을텐데 수종 선택이 잘못되어 무척 안타깝지요. 청장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