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구석구석 신경을 써 주시고 북구에 쾌적한 환경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겨자씨공동생활가정에 어려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 시.군. 구에서 복지 수급 자격이 있는 대상자가 적정한 급여를 받고 있는지 확인한바 저희아동 부모들의 수입으로 인해 아동이 수급이 자격중지및 감소가 되어 아이들에게 당장 생활에 지장이 되니 앞이 막막합니다.

000  00중1학년 학생은 2009년 9월에 아빠가 사기로 도망다니면서 아동에게 방임,학대 굶주림으로 도벽, 씻지않고 불쾌한 냄새로 인해 약수초등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신고하여 저희 겨자씨공동생활가정에 의뢰되어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아빠는 2년6개월 구치소에서 생활하다가 2012년 6월 나왔습니다. 수감자들에게 먹고살기위해 직장을 소개하여 수입된 것이고 남은 빚이 많아 월 급을 받아도 월60만원정도 빚을 갚고 있는실증이며 남은 돈으로 겨우 혼자 먹고살고 있습니다. 아동은 초등하교,중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꿈이" 세이프" 꿈을 펼칠지도 못하고 어려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000   00초4학년 학생은 부모가 생활고에 힘들어 가정위탁에 의뢰했지만 보호받을수가 없는 시점에 부모가 교통사고로 아동방임,학대신고로 인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생활하다가 저희 공동생활가정에 2010년 10월에 입소 되었습니다. 부모의 수입역시 다른사람의 임금을 본인통장에 입금되어 지불되는 관게로 수입이 많이 잡혔지만 현제 직장을 그만두고 놀고있는 실증입니다. 아동이 운동을 좋아하여서 이번 5월에 장애인전국체전에서 높이뛰기 금메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000외2명 3형제 역시 부모가 일용직으로 겨우 생활하는가운데에 있는데 3인이면 최저생계비가 얼마되지 않은 가운데 생계비가 감면을 받게 되네요

구청장님 우리 공동생활가정은 일반가정이 아니라 양육시설입니다.

부모의 수입과 달리 아이들이 방임과 학대로 이러저리 마음의 상처를 받고 겨우 공동생활가정에서 그 상처가 안정되어 꿈을 꾸어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모로 인해 우리아이들이 걸어가야할 문제들이 부모의 대물림이 되지 않도록 공동생활가정에서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마음이 너무아파 이렇게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좋은 기대 기다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구요 수고하세요 겨자씨공동생활가정 구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