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구정에 힘쓰시느라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엠코타운옆 신천소공원의 활용에 대하여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신천소공원은 관리가 안되서 온갖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끼리 건전한 여가장소가 되어야 할 공원이 밤에는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변질되고 있는것이 현 상황입니다. 밤에는 어둡다보니 불량청소년들이 떼거리로 모여서 술과 흡연,그리고 시설물 파손등으로 공원을 찾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것이 지금 신천소공원의 현실입니다.

이렇게 관리도 안되고 밤마다 우범지역으로 탈바꿈하는 신천소공원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소잃고 외양간고치기보다 소잃기전에 외양간을 고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것은 신천소공원의 용도를 체육공원으로 바꿔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체육공원으로 바꿔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할수있도록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그리고 체육시설,풋살구장으로 바꿔서 저녁이 되면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이 아니라 주민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을 할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래도 체육공원으로 바꾸게 되면 조명도 밝아질것이고 주민들도 많이들 나와서 배드민턴도 치고 풋살구장에서 축구도하게되어 사람들이 많아지면 불량청소년들도 덜모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관리안되고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죽은 공원이 될바에야 주민들의 활용이 높은 체육공원으로 변경할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현재 신천소공원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