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구정을 위해 노력하시는 북구청장님!

저는 상안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학생복지부 교사 이용우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본교의 후문 앞 도로 방지턱의 높이가 무척 낮아 등교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본교는 달천동, 상안동의 아파트 밀집지역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이 정문보다는 후문으로 많이 등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문 앞 도로가 상당히 좁고 경사진데다가 급격한 커브길로 교통안전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솔직히 도로를 넓히거나 직선도로로 만들어주십사 요청드리고 쉽지만 분명 쉽지 않은 일이기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봅니다.

 

후문 횡단보도 바로 앞에 방지턱이 있는데 그 높이가 너무 낮아 차들이 종종 과속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방지턱의 높이를 조금만 더 높여주신다면 분명 학생들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학생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본교 교사들의 마음을 이해하시고 꼭 구정에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하실 수 있도록 후문 앞 사진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