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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등하교길 안전확보도 하지 않은채 공사중인 소방도로
작성자 김태현 작성일 2012-12-04
조회 971
안녕하세요!

신천초등학교 학부모 김태현입니다.

항상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청장님의 배려에 먼저 감사하다는 인사말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천동 협성노블리스 후문 학사 태권도 앞 도로에 소방도로 공사가 진행중인데 신천초아이들의 통학로  주로 이용되는 길에 어린이 안전길도 확보하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되어 아이들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그 도로는 학사 태권도의 출입문 바로 앞이어서 아이들의 이동이 하루 종일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얼마전 저희 아파트에서도 사고가 있어 부모들의 신경이 곤두서 있는데 이렇게 아이들의 안전보행길도 만들지 않고 큰 차들이 들어와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하루 종일 신경이 곤두서고 불안해합니다.

  이 문제로 신천초 학부모들과 오늘 의논한 결과 학사태권도 쪽으로 1m이상 통학로 어린이 안전휀스설치를 신속히 설치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희 학교 6학년아이들을 데리고 학교주변및 우리집 근처 안전 지도 교육을 하고 왔는데 아이들이 하나같이 "여기 너무 위험해요"라고 하더라구요.

존경하는 청장님 이곳은 꿈을 키우는아이들의 다니는 통학로 입니다. 용도는 소방도로라고는 하지만 차보다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이 훨씬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

신천초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m이상의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 안전휀스 설치 부탁드립니다.

추운 날씨에도 구민과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항상 뛰시는 청장님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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