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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자 허규일 작성일 2012-11-06
조회 1030
구청장님.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울산북구중산동 359-6에 사는 허규일입니다. 40년동안 5000평이 되는 농장을 운영해왔습니다. 그런데 2008년에 울산시도시개발정책으로 저의 농장대부분이 산업단지에 편입되였습니다. 살던 집도 다 내주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시청에서 내려오신 담당자분께서 저에게 땅을 시청에 넘겨주는 동시에 계약대로  집을 짓게끔 길을 내준다고 분명하게 구두상으로 약속하였습니다. 저는 그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땅을 파는데 동의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수가 있습니까? 길이 없다는 이유로 여러차례 시청을 방문했지만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3일에 한번씩 전화를 해서는 빨리 나가라고 안나가며는 손해배상청구를 한다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주었습니다. 저는 배운것도 없고해서 진짜로 그렇게 하는줄 알고 겁이나서  할수없이 건물을 짓게 되였습니다. 작년에 구청에서 경찰에 고발을 해서 법원에서 100만원의 벌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일년에 연2회 2.000만원이나 되는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너무도 분하고 억울해서 잠을 잘수도 밥을 먹을수도 없습니다. 울산경제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기여를 했는데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다니 정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시청자칼럼에 출연하려고 했는데 구청장님께서 저희 서민들의 고충을 잘 이해해주시리라고 굳게 믿고 이렇게 필을 들었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저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정상적인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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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