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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콘서트 후기
작성자 이희경 작성일 2012-07-22
조회 1179
어제 투게더콘서트  즐거웠습니다. 송대관아저씨 본다고 끝까지 앉아 있었네요.

노래 4곡이나 불러주는 센스~ 센스쟁이였어요.

동네 아이들 태권도, 발레, 아줌마들 댄스~ 등등 잘보았어요.

그런데 자리배치가 좀 짜증났습니다. 좋은자리 앉을려고 일찍나가서 기다렸는데..헐.. 역시나 맨앞자석은 바리게이트 쳐놨더군요.  무슨 중요한사람 오나 했네요. 역시나.. 청장. 동장. 의원. 그외사람들.

그런데 사람들 왜그래요?

 바로뒤에 진짜 노인분들 아이들이 앉았는데.

그것도 우린 제일 일찍와서 두번째 자리라도 애들  앉으라 했는데.  완전 오산이였어요.

바로앞에 큰어른들이 주르륵 앉어버려서 아이들과 노인분들은 안보여서 목을 이리저리 빼가면서 봤네요. 

앞자리 앉아도 되냐고 물어보니 완전 저지당했어요. 어이없다는 식으로요.

정말 화났습니다.  그옆에 의자붙여서 앉을려는 아이도 저지당했구요.

 더웃긴건 말한마디가 황당했습니다.

애들안보이는걸 우리더러 어쩌라는식으로 .. 완전 웃기던데요?

그럴땐 빈말이라도 미안합니다.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째 동장이 그런데요!? 

앞에분들 단체로 사진찍으셔야대나? 옆에 우리 주민들이 붙어있으면 안되는건가요?

작은일에도 주민들입장에선 실망하고 기뻐합니다.

북구를 위해 힘써주시는건 잘알고있어요. 하지만 배려심도 좀 길러야 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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