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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콘서트와 여러 다른 공연들에대해 ...
작성자 황경리 작성일 2012-07-22
조회 1133
먼저 구청장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어제 투게더콘서트에서 들었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제 투게더콘서트 정말 좋았습니다.

진행자의 재치있는 언변과 출연진들의 멋진공연 그리고 초대가수 송대관님의 성의 있는 공연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하나!!

지역의 대단하신 분들과 유지분들을 위한 맨 앞자리 바리케이트...

계단식 공연장도 아니고 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공연인데..꼭 앞자리에 앉아서 그 대단하고 넓으신 등짝으로 무대를 다 가리고 앉으셔아하는지 궁금합니다.

바로 뒷자리에 누가 앉아 있는지 뻔지 아시는 분들이...

동네 노인 분들과  아이들이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 공연내내 그분들 들짝만 보고 앉아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의 바로 앞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잡담하시던 그 남녀분들께 정중히 부탁드렸습니다..아이들이 안보인다고 하는데 살짝 자리를 바꿔 주시면 어떠시냐고....

근데 그때 그 눈빛 잊혀지지가 않는군요 저를 아래위로 훌터보면서 레이져를 쏘아 대시던 그 여자분...

그리고 옆에 남자분 귀에 뭐라고 속닥속닥 ...그리고 들리는 한마디..." 뭐 어쩌라고??"

네 ~~~ 평민이 함부로 나서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분들 옆자리 신사분 (이분은 사회자가 소개를 안하는거보니 그자리 주인은 아닌듯)그부부와 잘 아는사이 인것 같더군요 그럼 그분도 대단하신 분인가???

꼬마들이 뒤에서 보다가 안보여서 그 신사분 옆 땅바닥에 자리하고 앉자말자 저리가서 보라며 아이들을 쫒더군요

자기 옆에 빈자리엔 팔을 걸쳐두고 있으면서....

시 낭송하는 코너에서는 앞자리 그 부부 잡담을 하며 크게 웃으며 떠들더군요..

그럴꺼면 좀 비켜주지...하는 억울한 생각이 막 쏫꾸쳐 오랐습니다.

근데 나중에 소개 할때 알았습니다.

농소 3동 동장님!!!!!

그럼 그옆에 다정히 앉아서 저에게 레이져 눈빛 팍팍날려주시던 그 여자는 부인???

우와~~ 울 동네는 정말 대단한 분을 동장님으로 모시고 사는구나....!!

잊을 뻔 했는데...사진찍어 두었는데 기념으로다가...그 등짝들 기억하려고요...그 분들 원하시면 제 사비로 사진뽑아서 보내드리것습니다...농소 3동 동사무소로...어디 게시판에 붙이려면 확대로 해 드립니다....제 돈으로....

비꼬아 대서 죄송합니다..

계속꼬이는 저는 아이둘을  둔 엄마 입니다.

우리아이들 눈에 그 분들의 등짝이 고이고이 세겨질까봐 무섭네요

참 앞에 앉아 계신던 분 들중에 아는 얼굴은 이은영 의원??인가 그 여자분 밖에...

저기 이은영님~~~

당신 뒤에서 당신 등짝을 피해 이리 저리 몸을 움직여가며 공연 관람하시던 할머니 세분이 혹시 목디스크 걸리셨을까 걱정됩니다.. 왠만하면 쫌.........

청장님 여러 업무에 바쁘시고 힘드신데 이런글 올려 심기가 불편하신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아무쪼록 언능 털고 일어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북구를 위해 뛰어 주세요

청장님 팟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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