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구청장님께!

저는 아이파크 1차 112동에 사는 입주민 입니다. 

최근들어 달천유적공원 관련하여 세부적인 내용들이 진행되고 있어 농소3동 주민으로써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최근들어 한신공영 아파트 공사로 인하여 저을 포함한 112동 모든 입주민들이 소음,진동,분진 등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지금이야 창문을 닫고 있어 조금 여유가 있지만 벌서부터 여름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합니다.

소음,진동,분진 다 참을 수 있습니다.흙먼지 청소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한신공영에서 진행하는 어스앙카 공사로 인하여 우리 아파트 이상있으면 청소는 못하지 않습니까?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이러다가 저희가 살고 있는 보금자리에서 그 어떠한 큰일이라도 일어나면 구청장님께서는 어쩌시려고 그러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항상 모든일에 완벽하신분이 이것 저것 알아보지도 않고 공사을 진행 시키는 것 보면 무엇인가 잘못을 하시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구청장님!제가 개인적으로 판단했을때 한신공영 아파트 공사는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구청장님에 현명한 판단을 기다려 봅니다.

한신공영 새천곡 휴플러스 아파트 공사가 즉시 중단되지 않고 진행될 시 향후 일어나는 그 모든 불미스런일들은 북구청 아니 구청장님께서 책임지셔야 할 것 입니다.

아래 내용 보시고 즉시 공사 중단 결정을 내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현재 아이파크 옹벽하부는 이미 한신아파트 토목공사중 한동안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노출 되어 있었으며 이 후 흙막이를 설치하여 임시로 옹벽이 무너지는것을 막고 공사를 강행하고있는 실정으로 안전은 누구도 장담할수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현 상황에서 어스앙커작업은 아이파크 옹벽에 치명적일수있습니다.(어스앙카는 한신의 토목 및 건축시설을 잡아주기위해시설 하는것으로 우리아파트 옹벽하부에서 우리아파트 지하주차장 하부방향으로 약 2m정도 간격으로 일정한 각도로 아이파크 부지내로 구멍을 뚫은 후 강선을 주입한뒤에 모르타르를 주입하여 굳힌뒤 잡아주도록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아본바에 의하면 향 후 문제점 및 위험성에 대해서는 아이파크 입주민들에게 설명과 동의를 구하지 않고 벌써 어서앙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111동 112동 옹벽 및 도로,주차장.타일갈라짐.균열등 이미 이상징후가 하나둘씩 발생되고 있습니다. 

구청장님도 아시겠지만 아이파크 옹벽 문제는 입주민들이 잘 아시는거와 같이 안전에 대해서는 장담할수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한신에서 우리 옹벽을 이용 자신들의 시설물을 안전하게 잡아주기위한 수단으로 이용한다면 더 문제가 되지않겠습니까?

이런 점을 파악하시여 구청장님께서는 즉시 공사을 중단하도록 지시을 내려야 할 것 입니다.

구청장님이 잘하시는 것 있잖아요.

발로 뛰는 것. 어려운 사람들 돌봐주는 것. 민원이 들어오면 현장 답사하는 것.예전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움직여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112동 웅벽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저희들은 한신공영측에 우리 땅 사용하라고 해 준적 없다는 것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