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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수적이고 게이른 공무원은 퇴출되어야 합니다
작성자 장태순 작성일 2011-11-15
조회 822
소통을 강조하시는 구청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북구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구청장님의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북구 매곡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으로써 매곡동에 산재해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시고 협조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만, 오늘은 좀 무거운 말씀을 드려야 겠습니다.

 

저는 북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래에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복지중 퇴직금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오후 2시경 1차 전화를 했는데, 담당자가 부재중이었고, 관외 출장중이라서 6시경 전화를 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5시45분에 전화를 하니 자리에 없다고 하더군요..

 

내일 오전에 다시전화하라고...

 

오늘 오전에 다시 전화했습니다.

 

오늘도 자리를 비웠다면서 오늘은 안미현선생님을 바쭤주더라고요.

 

안미현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정말 열받았습니다.

 

상담내용은 관련 공문이 있으니 공문을 확인하라고 하더군요.

 

오랜시간 기다려서 받은 답변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럼 팩스로 좀 보내달라니 제가 삼산동에 사무실이 있어서 삼산동 사무실에서 팩스를 받겠다고 하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올리겠다군요.

 

그럼 언제 올릴꺼냐고 물어보니 내일 올리겠다더군요.

 

1.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이 24시간 이상 걸리는 건가요?

 

제가 막 화를내니 그제서야 바로 올리겠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제 멋대로 일하는 공무원은 퇴출시켜야 합니다

 

2. 공문을 팩스로 보내는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요?  대외비 문건도 아니라고 하던데,

 

3. 민원인이 정보를 공유하자는 의도인데 그의도가 잘못된것인가요?

 

4. 담당자는 내 정보를 모르겠으니 정보를 말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어린이집 명칭과 연락처를 요구하더라구요, 저는 항상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관공서는 관리감독자로서 항상 갑의 위치에 있고, 어린이집은 피 감독기관으로써 항상 을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 역시 잘못된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그간 관공서의 행태를 보면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의 명칭을 말하지 않았고, 대신 제 이름과 핸펀번호, 팩스번호를 말해주었습니다.  이정도 공개가 부족한것인가요?

 

5. 그렇다면 제가 한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그럼 만일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사람이 이 궁금증을 해결하려면 궁금증해결을 못하겠네요? 

 

일처리능력 부족, 서비스마인드부족, 아직까지도 이런 관료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공무원은 퇴출되어야 합니다.

 

상응하는 징계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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