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강 사업에서 빠진 매곡천.. 정말 화가 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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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인 | 작성일 | 2011-09-02 |
조회 | 731 | ||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도데체 북구청은 월드메르디앙 주민들을 뭐라고 생각하고 일을 진행하시는지 알 수가 없군요.. 출소자 시설이 해결되자마자 이어진 변전소 문제 그리고 고향의 강 사업까지... 2000세대가 넘는 입주민들을 얼마나 무시했으면 저 많은 문제들을 떠안고 고심하는 월드메르디앙 주민들에게 고향의 강 사업에서 매곡천에 지원된 예산이 거의 없으며 지금도 엉망으로 방치되 어있는 매곡천을 그대로 방치하는것이 계획이라고 당당하게 사업 설명회를 하는 것입니까!!!! 저 분명히 남구에서 월드메르디앙으로 이사올 때 매곡천이 국가 사업으로 복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왜 그 예산이 다른 곳으로 가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유속이 약하다구요? 남구는 유속이 약해 물을 끌어오면서까지 여천천을 복개해 놓았습니다. 남구도 하는 일을 북구는 왜 못하는지요? 이러니 북구에 거주하는 것을 울산 시민들이 꺼리는 것 아니 겠습니까? 북구에서 행정을 이런 식으로 하고 똑같은 세금을 내고도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점점 꺼리는 지역으로 변하는 것이지요. 고향의 강 사업에서 매곡천이 빠지게 된다면 월드메르디앙 주민들을 기만한 북구청을 절대 용서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사업 계획을 꼭 수정하시어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것이 아닌 모든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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