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무이사 태풍으로 걱정많이 하셨지요.울산지역은 축복받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건의사항은 연암동 송내3길 진입로에서 차량 파손사고와 도로옆 밭울타리 경계선철조망에 어린아이들 사고가 다수 발생하여 민원을 제기하고저 합니다.이소로길은 차도인지 인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출퇴근 차량과 교회로가는 차량이   자주다니며 인근 주변주민들의 운동 하는코스로도 많이 이용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송내3길 진입도로를 들어가려면 도로입구에서 약10M지점에 사유지인지 철도부지인지 누군가 밭을 만들어 울타리기둥을 길쪽으로 너무침범하여 채소밭을 일구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승용차로 지나가려면 우측으론 채소밭 기둥에 받히고 좌측으론 철로 방음벽 기둥받침대에 걸려 차량 파손 사례가 다반사입니다.어제(9일)오후6시경 저희가족과함께 운동차 이곳을 지나려는데 아반테차량 한대가 채소밭 울타리에 차량옆 부분을 받히어 차량운전자가 남자분인데 분을 삭히지 못하고 우두거니 서있더군요.주변분들의 말에 의하면 이곳에서 차량사고가 자주 일어 난다고 합니다.그리고 밭경계선 울타리도 군데군데 가시철조망으로 설치돼어 있다보니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운동하는데 따라다니다가 잘못하여 철조망에 상처를 입곤합니다.사진에서 보는바와같이 아주위험한 울타리와 차량위험지역 꼭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그리고 혹시 차량통행로가 아니면 차가들어가지 못하도록 입구를 통제시켜 주십시요.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