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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초등학교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작성자 정추영 작성일 2011-07-06
조회 591

  18만 북구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북구건설을 위해 노력하시는 북구청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호계초등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요즘 저희 호계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는 원룸을 짓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한 곳도 아닌 두 곳에서 아이들 등·하교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공사차량이 들어와 공사를 진행하고, 아이들은 위험한 곡예를 타듯 공사차량을 피해 학교를 오가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장 자재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철근이나 못등에 다칠 수도 있고, 개구쟁이 아이들이 자재를 가지고 놀다 다칠 수도 있습니다. 몇 년 전 이 근처 원룸공사가 한창일때 이면도로를 자기 땅인냥 자재를 풀어 놓아 공사장 자재위를 걷다 넘어져 다리가 골절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공사를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등·하교 시간을 피해서 공사차량이 들어와도 될 터이고, 몇일 있음 방학인데 그 때부터 시작하여도 될 터인데 지금까지 가만있다가 갑자기 이렇게 공사를 강행하는 어른들이 참 무심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입니다. 이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공부해야할 학교 가는 길이 이렇게 위험해서 어찌 스쿨존을 안전지대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린이의 안전은 어른들이 지켜줘야 할 당연한 몫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호계초등학교 아이들이 계속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북구청장님께서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 유의하시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는 윤종오 북구청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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