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연암 방범대를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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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1-09-14 |
9월3일 21시쯤 정자 구도로에서 친구와 라이딩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자상에서 정자방향으로 내려가는 쪽에 큰 포트홀이 있었고 그곳을 밟은 친구의 자전거 타이어가 터져버렸습니다. 타이어가 튜블러타입이라 수리가 어려워 자전거를 옮기기 위해 여기저기 도움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실을 벤을 불렀지만 영업이 종료되었다하고 택시는 왔다가 그냥 돌아가기를 수차례, 결국 경찰분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분들이 수고스럽게도 와주셨지만 본인들은 해줄일이 없다고 하셨지만 바로 돌아가시지 않고 저희가 탈 택시를 잡기위해 10분이 넘도록 도와주시고 계셨습니다. 그때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북구 일대를 순찰하던 연암방범대가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저희가 부른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컴컴하고 외진곳까지 동의 안전을 살피러 다니시는 인력이 있다는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어둡던 거리가 어느 환한 곳보다도 안전하고 편안해보였습니다. 연암방범대의 친절을 받은 저희는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있기에 행정력이 미치지 못할수도 있는 사각지대가 없어지고 어느곳보다도 안전한 도시가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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