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복지과 이동걸?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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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9-01-16 |
고맙습니다.
그리고 노고에 칭찬을 드립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힘이 빠지고 감정조절이 안되더군요
저에게는 6살 늦둥이 딸아이가 있습니다.
말이 느려 늦둥이려니 했는데 6살인 지금까지 주변인들이 말을 잘 알아듣질 못하더군요
3살때부터 주변인들로부터 언어재활치료를 제안 받았으나 방법과 비용이 마냥 버겁기만 해서
복지과 지원을 기대하며 작년에 신청하였으나 끝났다고 하더군요.
부랴부랴 올해 신청하였으나 정책서류변경으로 제가 준비해간 서류를 합당하지 않다는 화답에
너무나도 실망스러워 응답해주는 이동걸?(241-7694)님께 짜증과 화를 냈습니다.
8만원의 비용을 들여 일도 못하고 2일에 걸쳐 준비한 서류가 합당치않다고 하니
마냥 복지정책이 정작 필요한 저에겐 너무나 멀어보였기때문입니다.
알려주신 병원들은 바우처 서류를 준비해주거나 담당선생님의 출산으로 검사를 하지 않는다하니
대학병원은 예약에 검사에 결과에 1주일은 소비되니 비용마저....
마냥 슬프기만 했습니다.
그냥 포기하던차
복지과 이동걸?님께서 저희 딸아이의 치료지원을 위해 포기하지않고 복지부에까지 전화를 해서
제가 제출한 서류도 합당함을 알려주니 너무나 기뻐서 글을 씁니다.
이제 북구의 재활어린이에 수에 따라 제 아이가 지원대상이 되던 되지않던 그저 감사합니다.
유치원에서도 6살반 아이중 저희 아이가 말이 제일 느려 의사소통이 힘들다고 선생님들도 그러시니
부디 학교 들어가기전 치료를 받아 또래아이들과 잘 어울릴수 있게 되길 희망해봅니다.
아무쪼록 저의 낙담함에 짜증낸 저의 어투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주신 복지과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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