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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지견학2
작성자 강동동 작성일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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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마을


재개발 지역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 \'동피랑\'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 즉 비탈의 지역 사투리다.

 

통영시 정량동, 태평동 일대의 산비탈 마을로 서민들의 오랜 삶터이자 저소득층 주민들이

지금도  살고 있으며, 언덕마을에서  바라보는  해안도시 특유의 아름다운  정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재개발 계획이 수차례 진행, 변경 및 수정되어 왔는데 지방의제 추진기구인

\'푸른통영21\'(시민단체) 위원들은 현지를 답사, 이 지역을 일괄 철거하기 보다는 지역의 역사와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독특한 골목 문화로 재조명해보자는데 의견을 모으게 된다.

 

이에 푸른통영21, 행정(통영시, 행안부), 교육계(충무중학교, 인평초등학교, 통영교육청),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지역내 자생문화지킴이인 \'드러머팀\' 마을주민자치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함께  만들어낸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동피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문화와 삶이 어우러지는 마을 만들기를 통해 예향 통영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가꾸어

공공미술을 통한 통영의 명물로 만들고자 그림이 있는 골목,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골목으로 커뮤니티 디자인(Community Design) 개념을 추가하여 벽화 뿐 아니라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느끼는 볼거리와 휴식을 추구하는 슬로우 시티(Slow City), 슬로우 라이프(Slow Life)를 지향하는 통영의 또 하나의 명물로 재구성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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