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호 주민자치위원장과 김동진 통정회장은 2월 17일 오후 2시 강동동주민센터(동장 성태경)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이수만 회장을 접견하고 201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로 60만원을 전달했다.

○ 최근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정회가 솔선수범 뜻을 모아 마련했다.

○ 이원호 주민자치위원장은 “60년만에 돌아온 백호의 해를 적십자회비 납부로 시작하면서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되어 사랑나눔의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 사회각계각층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조성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강동동은 모금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종 회의 및 주민홍보 안내방송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 관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적십자회비 납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